윈도우10 최대절전모드 해제 하는법
- 컴퓨터 IT / 윈도우 팁
- 2017. 3. 13.
윈도우10 최대절전모드 해제 하는법
최대절전모드는 대체로 노트북을 주로 사용하는분들이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데스크톱 컴퓨터와는 다르게, 노트북은 배터리 관리를 위해 켜두는분들이 꽤 있으십니다. 또한 컴퓨터 부팅을 '온/오프'하는 시간과 번거로움을 해결하려고 사용하기도 하죠. 아무래도 다시 컴퓨터를 사용하려할 때, 재부팅하는 것보다는 좀 더 빠르게 재가동이 가능하고, 꺼야할 때 전원 버튼을 굳이 누르지 않아도 되는 편리함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은 윈도우10 최대절전모드 해제 하는법에 대한 내용인데, 왜 해제하는것이 필요한지 생각해야합니다. 바로 용량 부족한 용량 확보 때문인데요. 요즘은 주저장매체로 빠른속도를 가진 SSD를 사용하실텐데, 아직까진 용량대비 가격이 비싼편입니다. 최대절전모드는 하드디스크 용량을 할당해 작동되는 기능으로, 생각보다 그 용량이 크다는것이 문제가 되죠.
현재 컴퓨터에 장착된 메모리 용량과 같은 용량을 할당하게 되는데, 8GB 메모리를 장착하고 있다면 SSD 하드디스크도 8GB를 손해보게 되는것입니다. 이 외에도 자잘한 오류들도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 아니라면 꺼두는게 좋은 옵션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옵션을 비활성화 할 수 있을까요? 두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한가지는 제어판에서 전원옵션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우선 제어판에서 전원옵션 메뉴로 들어가주세요.
전원옵션은 윈도우10 시작버튼을 우클릭해서 나오는 메뉴에서 손쉽게 열 수 있습니다. 또는 직접 제어판에 들어가서 찾는것도 하나의 방법이기도 합니다.
전원옵션에서 자신이 선택한 항목의 '설정변경'으로 들어가야합니다. 주의할 점은, 선택하지 않은 항목에서 설정을 바꾸어도 다른 항목이 선택되어 있다면 적용이 되지 않는다는것 입니다. 선택된 항목의 설정을 변경해주시기 바랍니다.
처음엔 디스플레이 끄기와 컴퓨터를 절전모드로 설정 두가지 항목에 시간이 할당되어 있는데요. 5분동안 작동이 없으면 모니터 화면을 끄게 되고, 15분동안 작동이 없으면 아예 절전모드로 바뀐다는것입니다.
사실 '디스플레이 끄기'는 크게 상관없는 옵션입니다. SSD 용량과 연관되는 옵션은 '컴퓨터를 절전 모드로 설정' 항목입니다. 저는 두가지 모두 꺼둔 상태로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제 두번째 최대절전모드 해제 방법입니다. 바로 명령 프롬프트(CMD)를 이용한 방법인데요. 꼭 관리자 모드로 선택해서 실행해주셔야 합니다. 첫번째 방법으로 해결이 안되면 이 방법을 이용하면 되실겁니다.
명령 프롬프트가 열리면 이미지에 밑줄이 그어져 있는 명령어를 입력하고 엔터를 누르면 됩니다. powercfg -h off 명령어는 직접 타이핑해도 되지만, 복사(Ctrl+C) 붙여넣기(Ctrl+V)를 지원하기 때문에 편리하게 작업해도 좋습니다. 작업이 완료되고 컴퓨터를 재부팅해주시면 더욱 깔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