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에임 연습 꿀팁
- 게임소식
- 2017. 2. 11.
오버워치 에임 연습 꿀팁
FPS 게임을 잘하기 위한 기본조건은 역시 정확한사격입니다. 이것은 에임(조준) 연습으로부터 시작되는데요. 타겟을 정확히 조준하는것은 그만큼 적에게 타격을 주기 쉽다는 의미라 게임에서 승리할 확률이 높겠죠. 오늘 포스팅에서는 오버워치 에임 연습으로 승률을 끌어올리는 내용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오버워치 에임 연습의 기본, 트래킹(Tracking)
트래킹은 사전적 의미와는 조금 다르지만, 우선은 이해하기 쉽게 '추적한다'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은데요. 조준점을 타겟의 움직임에 따라 일치시키면서 연습하는 방법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연습법이기 때문에 처음 하신다면 이 방법부터 익숙해지는것을 권장합니다.
모든 영웅들이 기본적으로 트래킹 연습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그중에서도 좀 더 유용한 영웅들은 히트스캔(발사 즉시 타격) 방식을 가진 타입들입니다. 솔져나 트레이서, 위도우 같은 영웅들은 탄을 쏘는 즉시 타격판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에임이 타겟이 잘 붙어있는것이 중요하겠죠. 트래킹 에임 내용의 짧은 영상이 있어 준비해봤으니 시청해보세요.
트래킹에 익숙해지면 끌어치기
기본적인 트래킹 조준이 익숙해지고나면 끌어치기를 연습해야합니다. 끌어치기란것이 무엇이냐면, 타겟이 아닌 곳에 조준점을 두고 있는 상태에서 순간적으로 조준점을 빠르게 움직여 타겟에 일치시키고 쏘는것입니다.
이 방법은 순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이는 대상을 적중시키거나, 빠른 조준이 급히 필요할 때 명중률을 높일수 있기 때문에 익숙해지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보통 솔져같이 연발사격하는 영웅보다는, 단발 위주로 탄을 쏘게되는 맥크리나 위도우 같은 영웅들이 사용하면 좋습니다. 역시 아래 영상을 참고하셔서 연습해보시기 바랍니다.
투사체는 예측샷이 필수
오버워치에는 히트스캔 방식의 즉발 데미지 외에 투사체 방식의 영웅들이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한조와 파라 같이, 탄이 날아가 적에게 맞기까지 일정 시간이 걸리는 영웅들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투사체는 타겟이 움직이는 방향을 예상하여 조금 앞에 조준해 탄을 쏘는 예측샷이 필요합니다. 왜냐면 적에게 조준하고 탄을 발사하면, 탄이 날아가는동안 타겟은 이미 그곳에서 벗어나기 때문이죠. 적의 움직이는 방향을 보고, 적 위치보다 조금 앞에 투사체를 날려보세요. 적중률이 훨씬 높아질겁니다.
마우스 감도 조절
생각보다 마우스 감도의 중요성을 인식 못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내게 알맞는 감도를 찾는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마우스를 쥐는 그립 방식에 따라서 어울리는 감도가 따로 있기도 한데요.
보통 손목을 움직이는 그립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에겐 고감도가 좋고, 팔전체를 움직이는 그립방법을 사용한다면 저감도가 좋습니다. 이 감도는 정해진 수치가 있는것이 아니라 나에게 맞게 설정하는것이 제일 중요하기 때문에, 설정하는 방법을 아는것이 좋습니다. 영상을 참고해서 설정해보시기 바랍니다.
무시못하는 장비의 차이 (모니터와 마우스)
아무리 내 실력이 좋다고 해도 장비가 남들에게 뒤쳐지면 승률이 낮을수밖에 없습니다. 기본적인 컴퓨터 사양도 중요하겠지만 FPS게임에서 가장 체감효과가 큰건 역시 모니터와 마우스인데요. 주사율이 높은 모니터는 플레이어에게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정확한 오버워치 에임 연습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그리고 성능이 좋은 마우스는 말할것도 없겠죠. 좀 더 미세하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해주는 마우스가 좋습니다. 참고로 필자는 로지텍 G403 유선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